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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문나영의원 5분 자유발언
작성자 의회사무국 등록일 2019/07/29
○문나영 의원 존경하는 김재윤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미영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문나영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요즘 청년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청년은 사전적의미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나이”라 정의하고 젊고 힘이 있어 푸르른 세대라고들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청년이라는 단어에는 “흙밥, 흙수저, 취.준.생, 고립사, 건강취약계층 “ 등 불행한 수식어가 붙습니다. 청년들의 취업은 단지 “일자리”만이 아닌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고 생활비중 가장 먼저 식비를 줄이고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건강 취약계층이 되었습니다. 또한, 청년층 이탈의 문제는 지방도시의 소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정구라고 상황이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2평도 되지 않는 좁은 원룸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대출까지 내가며 생활을 이어가는 청년들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1인 청년 가구가 살아가기엔 부담스러운 월세와 취업할 일자리도 많지 않습니다. 작년 1월 금정구 장전동 에서 38살의 젊은 청년이 실직 이후 어려워진 생계와 계속된 재취업의 실패로 스스로 삶을 마감하였고 올 3월에는 구서동 에서는 36살 동갑내기 젊은부부가 경제난으로 5개월된 아기와 함께 그릇된 선택을 하였습니다. 매우 안타깝고 슬픈 일 입니다. 4개의 대학, 16개의 고등학교 뿐 아니라 많은 청년들이 거주하는 금정구의 4천억 예산을 들여다 보면 다른 생애주기의 연령대와 비교될 만큼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 예산이 부족합니다. 정부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공공과 민간을 합해 131만개 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기본권 보장 뿐 아니라 다양한 주거 정책과 금융정책을 펼쳐 청년들에게 투자하고 있으며 부산시 역시 7월 4일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이라는 정책비전과 함께 청년신뢰, 청년주체, 청년자립의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청년의 생애주기와 정책을 연계한 계층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2년까지 3년간 106개 사업에 4921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청년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에 더해 청년 사회주택 680호를 2022년까지 100% 청년에게 공급하고,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대출 및 신용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미래와 청년들에게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제 268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행정운영동 조정으로 금정구는 새로운 조직개편을 시작합니다. 이 새로운 조직개편은 문재인 정부와 부산시 정책에 발맞춰 청년에 투자해야 합니다. 먼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금정구에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 구성과 지역 상황에 맞는 일자리, 복지, 문화 분야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할 전담부서를 신설해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 정책관련 조례 재정과 2020년 예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언제나 생기 넘치는 도시 금정을 위해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구청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언제나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더운 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원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제268회 문나영의원 5분 자유발언

  - 일 시 : 2019. 7. 26(금) 11:00

  - 장 소 : 본회의장

  - 발언의원 : 문나영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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