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전자공고설립및건축반대청원심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3차
부산광역시금정구의회사무국
일시 : 1995년 8월 25일(금) 10시00분
장소 : 소회의실
의사일정
1. 주민대표와의감담회
심사안건
1. 주민대표와의감담회
(10시00분 개의)
1. 주민대표와의감담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대진전자공고 형질변경 및 건축반대청원심사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편의상 앉아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위원장인 저는 서2동 박광호 의원입니다. 간사이신 박선호 의원님을 비롯해서 순서대로 이렇게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박광호 의원님을 소개합니다.
장전일동 성호상 의원입니다.
제중호 의원입니다. 그 다음 박갑득 의원입니다. 권영식 의원, 김찬행 의원, 박성찬 의원.
다음은 주민대표이신 윤종득 선생님께서 주민대표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대표 윤종득 저희 주민대표 이재숙 씨입니다. 김정아 씨입니다.
송명철 씨입니다. 남인희 씨입니다. 저는 윤종득입니다.
○위원장 박광호 예,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주민여러분들이 제출하신 청원에 대하여 95년도 8월 1일 금정구의회 제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유가 있다고 사료되어 청원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오늘 제3차 위원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장전1동 동민여러분들은 ‘88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7년여 동안 생업에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보금자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무더운 날씨에도 수없이 시위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특위 전위원은 고생하신 주민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는 바입니다.
그러면은 주민대표들께서 청원내용과 우리 특위위원들이 특위활동에 참고될 사항이 있으시면은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대표께서 방금 말씀하신 내용을 가지고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대표 윤종득 우선 사건의 개요를 말씀드리면 7년 전부터 4만7,000 장전동민은 물론이고 전 금정구민이 목이 타고 침이 마르는 이 사건의 소망적인 지향적인 방향으로 해결하시려는 특위위원 여러분들에게 또는 전문위원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사건의 개요에 대해서는 최초 당시의 가장 선두적인 역할을 하셨던 저희 송명철 대표께서 순서가 안 맞더라도 이해하시면서 핵심적으로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민대표 송명철 반갑습니다.
장전1동에 사는 송명철입니다.
오늘 이런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사건개요는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마 청원이 들어왔기 때문에 대충 의원님께서도 아시리라 그렇게 짐작은 합니다.
그전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장전동에 대한 현 동태랄까 그런 것을 간단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지금 대순진리회 측에서 대진공고 공사를 하고 있는 그 땅은 저는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마는 저도 선대 때부터 장전동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의 말을 빌리면은 금정산 중에서도 그것이 명당자리랍니다.
용으로 치면은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옛날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은 그런 자리에 전통 교육기관이나 아주 좋은 문화시설 같은 것이 들어오면은 그 인근에 있는 동민들은 그 혜택을 누릴 수가 있고 학자도 많이 나오고 지식인도 많이 배출이 된답니다.
그렇지마는 그런 좋은 자리에 사이비 종교집단이라든지 우리가 별로 좋게 생각 안하는 그런 집단이 들어 왔을 때는 그 파급효과는 장전동 뿐만이 아니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금정산이라 하면은 우리 금정구민이 전체적으로 다 연관되어 있는 그런 산입니다.
우리 부산에서 자랑할 수 있는 산이 금정산입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고 모든 자연적인 조건과 우리가 갖출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춘 산이 금정산입니다.
그런 천혜의 금정산에 사이비 종교집단이 들어오므로 해서 거기에 파급되는 효과라고 하는게 금정구민 뿐만이 아니고 나아가서는 부산시 전체 파급이 되리라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89년도에 그 당시에 대책위원을 했습니다. 해가지고 그 당시에 대순신도들이고 그 관계되는 사람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그 당시에 저희들하고 왜 우리 주민들이 이렇게 반대를 하는데 당신들은 그 자리에 그런 회관을 지을려고 하느냐. 꼭 지을려고 하면은 그 땅을 팔아 가지고 다른데 가가지고 지어도 얼마든지 지을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신도들 중에서 하는 이야기가 그 자리는 대순진리회 교주라고 합니까. 박한경씨가 점지해 준 땅이랍니다. 그래서 자기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런 땅에 자기 회관을 지어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선대 때부터 내려온 이야기를 듣고 짐작을 하건데 아주 금정산 중에서도 명당이기 때문에 자기들은 거기에 자기들 교를 뿌리를 내려가지고 앞으로 이 부산지역에 영남지역에 이 교를 전파하는 발판으로 삼지 않겠나 그런 생각에서 아마 그런 자리를 고집을 하는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89년도에 우리가 시위사태가 상당히 오래갔습니다. 3개월 가까이 가가지고 8월 말경에 김진재 국회의원님이 중재를 하셔가지고 금정구청장님실에서 주민대표하고 대순 측 대표하고 합의가 됐습니다.
그래가지고 합의 공증서라든지 모든 것 관계 자료에 다 있을 줄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정식으로 서류상에 명시 안되었지만 그 당시에 또 학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파트 이야기도 나오고 예식장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자기들의 대진학교 법인이 있으니까 학교를 짓겠다 그래하면 안 괜찮겠나 주민들은 대순에서 대진학원이 별도로 분리돼가 법인체가 등록이 됐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 하면 누구나가 대진은 대순하고 연관되어 있다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안된다 하고 그래가지고 서류상에는 안 들어가 있지만 그 당사에 합의 과정에서 충분하게 거론이 된 사항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6, 7년 이래 지났는데 우리 장전동 주민들은 솔직히 서민들입니다.
관에서 입회를 그런 합의를 이뤘기 때문에 지금가지 믿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그 당시에는 그 땅을 팔고 딴데 가가 자기들 회관부지를 물색하겠다고 철떡같이 약속을 해놓고 지금에 와서는 이 대진공고 허가승인을 받아가지고 이렇게 공사를 하니까 장전동 주민들은 완전 어데 사기 당한 그런 꼴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너무 수고하신 분도 많고 이래서 지금 이런 시점에 도착을 하니까 동민의 한사람으로서 상당히 억울하고 참 허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런 자리에 의원님께서 초청을 해주셔서 의견을 제시하라 하니까 저희 동민의 한사람으로서는 구의회에서 어떻게 하든 좀 힘을 써주셔가지고 저 관계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호 날씨가 덥기 때문에 모두 상의를 벗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대표님들께서도 말이죠. 사실은 우리가 청원요지서를 전번에 우리가 받아서 1차 2차 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청원요지서를 좀 벗어난 상태에서 다른 어떤 질문적인 사항을 말씀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다시 주민 대표님께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대표 윤종득 그 흐름으로 볼 적에는 소문에 의하면 이 서울지역이나 서면만 나가게 되면 대순진리교에서는 본당을 짓고 있다. 본당을 짓고 있다 해서 모금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 송대표가 말씀드렸지만 최초의 대순진리교를 지으려다가 안지었다가 다음에는 전시회다 예식장이다 목욕탕이다 이게 800평여에 걸쳐 가지고 짓겠다 그것도 안되고 교묘하게 그런 과도기적인 기간 내에 계획적으로 대진공고라는 이런 미명아래 나와서 저희 주민이 말하듯이 또 여러 의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사회적인 인식도와 통념적으로 볼 적에 대순진리교는 일본에 오옴진리교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속된 말로 그놈이 그놈이 아니냐고 현재의 대순대학교의 대진이라는 명칭은 대순진리교의 대표자의 대진 명칭을 따가지고 붙인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학교법인이고 종교법인이고 확인을 못한 상탠데 일단 등록은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공사를 보게되면 우리가 근대의 노동자들은 되도록이면 적은 노동을 하면서 많은 댓가를 바라는데 새벽 5시부터 밤2시 3시가 보통 공사 거기에 전부 어떤 집단적인 종교관념에 집단들이 공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명의는 어떤 법적절차를 밟게 되니까 그래서 무시무시하게 아니냐 또 들리는 말에 의하게 되면 이미 부산대학교 대학생들도 많이 감염이 돼가지고 해서 본관이 완성이 되게 되면 우리 아름다운 금정구가 전부 물이 들어갈 것 아니냐 이런 염려가 사실로 입증되고 있지 않느냐. 또 한편의 흐름을 볼 적에는 그 맥을 보게 되면 물론 정부에서 돈이 없어 가지고 고등학교를 양성한다는 육성법에 의해 가지고 공고를 허가를 해줬지만 과연 내년도고 후년도에 그 학교가 완공돼 가지고서 학생 모집 정원이 안됐을 경우 어떻게 될거냐 이 사람들이 미리 안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일단 지하 3층까지 완공을 시킨 다음에 안되면 야밤이고 심지어는 헬리곱터로 해가지고 그 대순진리교 회원들을 투입을 시켜서 거기다 하나의 산실로 만든다. 그래서 저희끼리 얘기가 뭐냐면 구의회를 통하든지 어떤 방법을 통하든지 현재의 작업장에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출퇴근이 없습니다. 거기서 침식을 다 하고 있습니다. 또 심지어는 공사하는 감독자들 다 있고 또 엊그저께 등산가다 보니까 한 사람이 저쪽 산 쪽으로 도망가다가 옷을 벗고 벗어 놓고 있는 것을 우리가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그만 그것을 설마 설마 하다가 못했는데 그 후에 알아보니까 그 사람들이 도망가다가 잡혀 가지고 상당히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지금 상처를 입고 그런 상황입니다. 어마어마한 곳이 아니냐 저러한 현상을 어떻게 봤으면 현장을 가가지고 볼 수 있겠느냐 이런 것이 평소의 생각이 느껴지고 그래서 저가 바라고 싶은 것은 의원님께 말씀 드렸지만 이제 의회가 제2기로 발전단계에 있습니다.
보다 더 지방행정의 횡포를 강력하게 응징을 해가지고서 민주국가의 국민이 원하는 지방 행정 정책을 써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것이 항상 마음속으로 있고 또 느끼고 있습니다.
또 기타 대순진리교 얼마나 악랄하고 이단교고 사이비교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 옆에 있는 이재숙 씨나 그 다음에 김정아 씨가 하나 예를 들겠습니다. 시간이 걸리셔도 그 실태를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대표 김정아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가정주분데요. 절대 그 종교는 제가 우리가 살다가 끝이 나도 후손들한테만은 부끄러운 아주 이런 종교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알기로 피해 사례 책도 많이 신문에도 많이 났지만 악랄한 아주 오움진리교하고는 아주 똑같은 종교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제가 정법이다 불법이다 이래해도 모든 것이 다 그러니까 우리 그것을 떠나서 절대 그 아주 동네 위에다가 그런 종교를 짓는 다는 것은 우리 뒷자손들한테 굉장히 부끄러운 그게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꼭 반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6년 7년 전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정말 이런 일은 막아야 될 것 같애요. 제가 신랑한테 욕도 많이 듣는데 니 이 동네 이사가면 될 것 아니냐하고 니가 땅이 많느냐 하고 저는 진짜 하루를 살아도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은 그런 사람이데 후손들한테 정말 부끄러운 결론이 나타날 후손들한테는 정말 부끄러운 문제로 나타나고 옛날에 우리 조상들은 어떻겠느냐. 이런 (청취불능) 굉장히 반대하고 싶습니다.
○주민대표 이재숙 저도 가정주부로서 입담도 없고 질서도 없습니다. 양해하시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알고 있는 사례는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은데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릴 수도 없고 또 부산시 뿐만 아니라 여러 각처에서 모든 분들이 피해 사례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들한테 있는데 지금도 10시까지 덕천동에서 어느 분이 오신다고 그랬는데 지금 시간이 안된 모양입니다.
그 부분의 모든 피해사례에 대한 피해를 우리 녹음기에다가 녹음해 주신다고 직접 오신다고 그랬어요.
모든 분들이 부산시민 뿐이 아니라 온 각처의 분들이 오셔가지고 지금 증인을 서주겠다는 등 그렇지 않으면은 또 녹음을 해서 우리 구에다가 알리라는 둥 모든 말씀이 다 있었거든요.
그런데 첫째는, 제가 생각할 때는 오옴진리교보다 더 무서운 대순진리교가 또 외관상에 볼 때는 그 높은 산 아닙니까? 장전국민학교는 좀 꺼졌거든요.
장전국민학교 머리 위에다가 6층 건물을 세워가지고 과연 그 당시 제가 학교 앞에서 문방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학생들이 내려와서 문방구를 하고 있었으니까 더 잘 알아들었을 것 아닙니까. 하는 소리가 아주머니 저기에 무슨 사람이 들어오는데 그때 기공식한다고 그 당시에 형질변경해 가지고 기공식한다고 많은 신도들이 왔어요.
각처에서 굉장히 많이 왔어요. 서울이고 어디서고 왔는데 흰옷을 입고 무서워서 우리가 공부를 못했다면서 거기 내다 보느라고 공부를 하나도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 정말 심각한 문제구나 해서 저도 같이 셧터문을 내리고 합세를 했습니다. 절대 반대를 결사반대를 같이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종교가 좋은 종교건 나쁜 종교건 나쁜 짓을 하니까 첫째는 나쁘다고 해석을 하거든요.
모든 대순진리교가 나쁘게 했다는 걸 증인이 다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 종교는 원칙은 할려면은 다 배제가 되어 가지고 없어야 되는 그런 종교인데도 우리 법치국가에서 안 그렇습니까? 할 수 없다 생각하구요.
우리 동네에 일단은 앞에 분들이 말씀드렸지마는 들어와서는 안되겠습니다. 한국에 있어서는 안되는데 그것까지는 또 힘이 드니까요.
우리 금정구의 좋은 산에 들어와 가지고 그 종교가 어느 집단의 한 소굴이 되어 가지고는 안되겠거든요.
학교는 빌미입니다. 자기들 건물을 짓기 위해서다 우리는 그렇게 보거든요. 짓기 위해서 학교를 짓는다고 보지 절대로 공고가 거기에 안됩니다.
누가 공고 거기에 보낼 것입니까. 안 보냅니다. 우리 한국의 교육수준이 얼마나 높은데 대순진리교 공고에 보내겠습니까?
그렇게 되면은 건물은 지어놓고 세금은 나올 것이구요. 그러니까 나중에는 자기네들도 그래요. 회관을 못지었으니까 나중에 그거하면 우리 지하실에서 지금도 그런 답니다.
현대아파트 주민들 내려오면 너희들 다 죽인다면서 우리 건물만 지어 놓으면은 그 사람들 데리고 와서 보증도 세울 수가 있습니다. 너희 아들 딸들도 가만 안놔둔다면서 일꾼들이 그런 답니다. 일꾼들이 전부다 대순진리교 믿는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주민들이 평화적으로 모여 가지고 의논한다고 있는데 내려와 가지고 각목에다가 쇠망치에다가 신문을 싸가지고 사람을 치고 안전모로 사람을 쳐가지고 병원에 허다히 실려가고 안 그렇습니까. 지금.
그분들 때문에 우리 주민들 피해자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너무 심각한 상태입니다.
부산시에서도 힘을 써 주셔야 되겠지마는 우리 금정구에서 절대로 이것은 반대를 해서 막아내야 됩니다.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할 얘기는 많지만 너무 시간도 없고 두서 없는 얘기라서 많이는 못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광호 예, 수고 많았습니다.
다른 대표님 제일 가에 계시는 분 말씀해 주십시요.
○주민대표 남인희 여기 본래 제가 나설 자리는 아닌지 모르겠는데 저는 남인희 씨의 대리로 나왔고 제가 부산대학교 정치학과 석사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어떤 지자제 시대에 민원문제가 어떤 식으로 구의회나 시의회에서 처리되어 가지고 정책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일단 밑에 들어와서 일을 배우면서 이 일도 맡아서 하면서 그리고 주민들로부터 정치문화라든지 그러한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 일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이 일을 맡으면서 느낀 것은 일단은 장전동 주민의 그러니까 이 지역의 정치 문화가 다른 쪽과는 참 많이 틀리다는 것.
왜냐하면 새로 생긴 아파트단지라든지 그런데 주부들은 자기 생활터전에 대한 애착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는 내 후손들도 이 지역에서 터를 내리게 해야겠고 그리고 금정산이나 이런 자연환경들은 그대로 보존해야겠고, 그리고 우리 자식들이 자랄 환경을 지켜야겠다라는 애착이 유난히 남다른 그런 분이셨거든요. 그래서 먼저 이 지역의 정치 문화라는데 대해서 참 많은 그러니까 긍정적인 평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정책결정 과정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겠는데 제가 처음부터 계속 들은 이야기가 그러니까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건축허가를 받았다 라는 그런 부분이었구요.
그리고 또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니까 주민들도 점점 지쳐가고 있지 않나 이런 부분도 느꼈구요. 그런데 첫 번 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법적인 절차를 밟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법이라는게 일단 뒤에서 재력이라든지 아니면 권력이라든지 그런게 있으면 임의로 이용할 수 있는게 항상 구멍을 만들어 놓는게 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법적인 절차를 거쳤을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렇지만 간과해서 안되는 부분은 분명히 법 위에 최고법이 있습니다.
헌법이 있는데 헌법에는 분명히 주민들의 생존권이나 생활권이나 교육권 이런게 다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민들의 요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교라는데 대해서 저희들이 지금 공부하면서 만약에 3차대전이 일어난다면은 종교분쟁이 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의 대부분의 정치학자들이 동의하는 내용인데 제가 종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 어떤 간부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사람이 죽음이 두려워서 종교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회혼란이 늘어날수록 종교에 대한 의존이 더 강해지겠지요.
그런데 정통한 종교일지라도 항상 위험부담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사이비 종교일 경우에는 그게 몇 배로 가중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러니까 그게 사이비 종교이기 때문에 결코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논리입니다.
그런 불안 요소를 우리 주변에 만들고 싶지 않은 건 인간의 당연한 욕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장전동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끝까지 이 일이 해결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그것을 나중에 논문 쓰는데 라든지 이런 쪽으로 참고하고 싶은데 아무쪼록 구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될 것은 무엇인가라는데 대해서 좀 깊이 고민해 보시고 그리고 주민들의 권리를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서 없는 말이었습니다.
○주민대표 윤종득 제가 마무리 짓기 위해서 한 3분내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순진리회에 대한 성격은 이미 지상보도나 저희가 탄원서 서류에서 명시가 되어서 잘 아실 것입니다.
이 대순진리교가 이 땅에서 존재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집단서식하고 그 다음에 부녀자나 학생들 불량아들 전부 납치를 해가지고 아주 감시 하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나쁜 말로 하면 집단서식처입니다.
야밤에는 자기네들이 어떤 경제 측으로 해가지고 심지어 나쁜 짓까지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것이 비재 합니다. 심지어는 지금 저희 장전동은 물론이고 부곡동이나 구서동에서도 저게 저렇게 되면 삽시간에 물이 들어가지고서 살기 좋은 금정에 땅값이 내려가지 않느냐 하는 사항이고 특히 금정구가 시하고 금정구 중에서 어떤 행정을 복지행정을 했는지 모르지만 범어사 입구에 경동아파트 문제 있지 않습니까? 검찰권을 지금 발동하라 이래 나와 있는데 저희들도 구민이 어떻게 되는지 구의회를 등에 짊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사당정치고 삼당정치가 곧 안정이 되게 되면 우리가 탄원을 지금 내고 있고 또 하고 있습니다. 뭔가 이번에 이것을 밝혀야 됩니다. 6년 전에 다친 사람이 십 몇 명이고 또 구류를 산 사람이 다섯 명이고 이러한 인명피해를 입어가면서 투쟁을 했는데 그 집단 민원이 자치시대가 개막된데서 더 심각상에 헌법상에 보장된 참정권이나 이런 사항을 검토도 안하고 기록에 보고되면 작년도 시에서 1차 2차 상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이건 건축허가는 보류가 된다. 갑자기 연말하고 금년도의 과도기적인데서 틈을 타 당연히 법적 완결적으로 교육청에서 허가됐지만 형식상엔 건축법상에 조건이 들어갔고 저희 구청에서는 저희 장전동에다가 문서를 보내고 주민한테 반드시 공청회는 물론이고 의견을 수렴해야 완벽한 것입니다.
이런 거 전부 결연이 됐습니다. 이런 점도 심사과정에서 더 관심있게 밝혀 주시고 또 들리는 말에 의하게 되면 학교의 건축의 설계가 일반 학업을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고 창문 등이고 전부 그게 이상하게 있답니다.
저희 말에는 구의회가 앞으로 현장을 같이 심사를 나가게 되면 건축에 대한 전문가를 한분 모시고 가서 그것도 우리가 밝혀야 되지 않겠느냐 또 한가지는 장전국민학교의 식수원이 그 중앙입니다.
아침에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새벽 5시부터 7시 반까지는 한 300여 주민이 주민의 식수가 되는데 지하는 명칭이 2층이지만 3층까지 파게되게 되면 자연히 2층을 하게 되면 3층까지 파야 됩니다.
그것도 하게 되면 식수원은 고갈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부 오염이 됩니다. 또 잘 아시지만 금정 기슭에는 장전동 온천동 구서동 청룡동 일대에 전부 산기슭에는 상수도가 아닌 산수도를 먹고 있습니다.
이 산수도의 맥이 끊어집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사건을 그 집단적인 민원 사항을 주민의 공청은 물론이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지 않고 경솔하게 했다는 것은 그 대순진리교와 어떤 비리와 밀착되지 않느냐 하는 의심을 지금 더 증폭시키고 있는 이런 심지어 말을 들어보면 언론이고 경찰서에서 전부 돈 뿌리지 않았느냐 이런 말 정도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은 아주 답답합니다.
우리 성호상 위원님이나 이강자 의원님은 이 양반들 죽을 지경입니다. 아주 무식하게 말하면 구의회가 무언지 모릅니다.
가정 파괴 두 분 잘합니다. 제가 두 의원님에 대해서 부군에게도 찾아가보고 또 사모님에게도 찾아가서 어떻게 합니까? 이럴 정도입니다.
이러한 심각성과 또 당연히 우리 금정구의회에서 선두적으로 아주 명쾌한 철저한 조사를 해서 또 어려움이 있으시면 저희들에게 나쁜 말로 김영삼 대통령을 찾아가든지 박관용 특보를 찾아가든지 최형우 의원을 찾아가든지 뭔가 주민과 저희 금정구의회의원과 합심 합장을 해가지고서 이번만큼은 진짜 막아야 되겠다 해서 제가 7월 14일 날 박재성 의원님의 주선으로 구청에서 한번 만났을 적에 저가 이랬습니다.
건축이 합법적이냐 불법적이냐 문제가 아니고 우리 금정구 장정동민은 물론이고 금정구 전체 부산시민 전체가 자랑할 수 있는 이 살기 좋은 자연 경치를 훼손시키면서 그러한 불순한 종교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방향으로 해결합니다하고 그때 제가 회의를 마치고 대표단을 구성하고 뭐니뭐니해도 제일 사랑하고 믿음직스런 우리 금정구의회한테 먼저 조사권을 주고 같이 될 것 아니냐 해서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렸고 저희 장전주민은 목이 타고 침이 마릅니다. 아까도 우리 사무국장이 말씀하셨듯이 성 위원님 같은 경우는 모임이 있어도 못나오셨습니다.
그 정도로 그런 잘 아시겠지만 살기가 어렵고 가정 불화 생기면 전부 납치 당합니다. 자연히 가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는 그래서 종교의 성격관계는 왜국도의 후신이 대순진리교기 때문에 또 비유하게 되면 일본의 오옴교과 같은 맥락의 성격이다.
앞으로 시간을 내주셔 가지고 여러 가지 자료를 요구하신다면 수시라도 연락을 주신다면 저희 대표들이 언제라도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모든 분야에서도 도와드리고 이래해 주십사 하는 것을 어떤 1차적인 부분으로서 대표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두서 없이 갈음합니다.
○위원장 박광호 주민 대표자께서 여태까지 장시간동안 말씀 잘 경청을 했습니다. 혹시 위원님들 주민 대표자님에게 질문을 하실 위원이 있으면 질의를 해 주십시요.
○권영식 위원 장전 3동 권영식 위원입니다. 우리 윤대표님께서 아까 언급에서 잠깐 의문나는 점이 있어 가지고 질문을 드립니다.
아까 무엇을 꼭 하나 밝혀야 되겠다 하는 것을 이야기가 말씀 도중에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무엇을 꼭 밝혀야 된다는 것 여기에 대한 것을 대충 알고 계시는 내용이 있다면 우리 위원들한테 여기는 괜찮습니다.
주민들하고 대표와 저희들도 금정구에 몸을 담고 있는 금정구를 위해서 또 좀 더 나아가서 부산시를 위해서 저희들이 주민들이 대표로 선출한 위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전동에 오늘 나오신 대표님들 하고 저희들하고는 사실상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중간에 보면 무엇을 꼭 밝혀 달라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있었기 때문에 제가 아까 메모를 조금하다가 말았습니다만 그런 궁금점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것을 우리 위원들한테 이야기를 조금 해주시면 저희들 조사에 참고가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말씀을 하나 더 드리면 지난번에 저희들이 2차 특별위원회 회의 때 이야기가 우리 집행관청에 다가 불러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사내용은 형질 변경관계의 건이라든지 건축설계건이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들이 지금 심의를 하고 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이기 때문에 그 결과는 차후에 우리가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가지고 2～3개월이 걸리지 않겠느냐 이렇게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저희들도 아직 파악은 안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오늘 우리 위원장님께서 주민들과 같이 대화라는 것이 우리가 궁금한 점은 또 우리가 물어봐야 되는 거고 또 우리 주민대표님들도 저희들한테 이러이러한 것은 이러이렇다 하는 것을 이야기를 해주시면 저희들 위원회에서 참고 자료가 되지 않겠나 해서 한번 질문을 묻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광호 권영식 위원 질문에 있어 가지고 즉석에서 말씀이 되겠습니까?
○주민대표 윤종득 한 가지 의문사항이 뭐냐하면은 금정구청에서 5월 25일날 건축허가를 했는데 집 짓는 사람이 허가만 나면은 집을 짓기 시작하는데 6.27 선거기간 동안에 그것을 덮어두게 했는냐 이런 것이 꼬리를 물고 의문을 갖고 있거든요.
또 엊그제 법원에서의 가처분신청하고 가처분 방위신청하고 범어사 입구 경동아파트 사건 두 측에서 신문광고 난 것 보니까 거의 김진재 의원이 무책임하게 (청취불능) 민자당 시 측까지도 협의를 절대로 6.27 선거 공약으로서 짓지 못하게 놔놨는데 지어졌다 이거에요.
이거 어떻게 믿느냐 이겁니다. 이것 중대한 문젭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이렇습니다. 본인들에게는 들으셔서 대단히 죄송한지 모르지만 적어도 국민이 원하고 주민이 원하는 이러한 민주국가에서 우리 장전동의 두 의원도 계십니다.
또 박재성 의원도 계십니다.
그런 의원님들이 그런 상황을 아실 것 아닙니까.
또 구청하고 교육청에서 하루 이틀 사이에 건축허가 이것 내는 것 아닙니다.
그런 사항을 이게 또 민원사항으로 연계된 사항이고, 그러면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이것도 그냥 이런 비밀을 잘 지켜요.
이런 것도 민주주의 토대가 잘 되지 않느냐 이런 느낌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허가도 내기 전에 집을 짓습니다.
5월 25일 날 건축허가를 내가지고 왜 7월 24일까지 덮어두느냐 이런 말입니다.
우리 주민들도 모릅니다.
여기에도 김진재 의원이 또 간섭을 했어요.
○권영식 위원 아니 그것은 무슨 말입니까? 5월 25일 날 허가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현재 건축을 안 한다는 말입니까?
○주민대표 윤종득 보통 우리가 건축허가가 나자마자 집을 지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5월 25일 날 건축허가가 났으면 바로 공사를 해야죠. 공사를 안하고 6월 27일 날 지자제 선거가 끝난 다음에 7월 4일부터 공사를 개시했다 이겁니다.
그때까지도 우리 주민들 대다수가 허가 난지도 잘 몰랐습니다.
왜 이렇게 의혹을 자꾸 주느냐 이거예요. 이런 문제도 좀 더 석연치 않은 사항이고 반드시 이것은 뭐가 있을 것입니다. 압력 아니면은 어떤, 솔직한 얘기합니다.
나 그래요. 그 분들이 양식 이전에 양심이 있지 않느냐 이것이죠. 다 싫어하면서 그런 것을 막도록 왜 비공식으로 못해주느냐 이것입니다.
그 당시 우리 구청에서 누가 흘려 줬으면은 우리 주민이 발칵 했습니다.
허가 안 났습니다. 법률적으로 볼 때도 직무대행이 처리를 사안의 중대성을 봐가지고 하는게 있고 안 하는게 있습니다.
여러 의원님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행정법상에 결재권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효력이 있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새로운 윤석천 구청장님이 이 내용은 내가 볼 때 잘못되었다 하나의 보완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뭐 이것도 지금 흘러갔다 이거예요.
여하간에 대순진리교가 지어져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보십시요. 틀림없습니다. 저 사람들은 계획적으로 했어요. 학생 모집 안 합니다. 모집해도 있을 둥 말 둥이면 폐교되지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데 구청에 있는 분들이 뭐라는가 하면은 그러면 국가에 귀속이 된다고 그래요. 사유재산이 어떻게 국가에 귀속이 됩니까. 어디로 귀속이 될 겁니까? 대순진리교 그 재단이에요.
이것 조사하면은 대진공고가 재단에서 나옵니다. 앞으로 놔두면요 거기 통근버스가 열 댄가 아홉 댄가 있는데 밤중이면 전부 신자를 모아놓고 거기 전부 포교하는 것이에요.
어떤 사람은 대순진리교 공장이 아니고 천국입니다. 왕국입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여러 의원님들도 물론 장전동을 벗어나서 구서동이나 부곡동에 기타 그 악성의 유행병은 삽시간에 흘러 버립니다.
저는 개인이나 또 여러분들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본 그런 사항입니다.
이러한 존재해서는 안될 종교를 주민과 폭넓게 공청회나 여론을 수렴해서 토론을 하리라 믿고 일사천리로 했다는 사항도 제가 현재 알고 있는 자료 같은 것을 보면은 김진재 의원님도 큰 잘못이 있지 않느냐 하면서 또 공교롭게도 금정구가 떡 하니 일은 벌여놓고 안전대피 했다 또 이런 얘기도 있어요.
지난번에 또 신문에 보니까 금정을 구당인가 아하! 민자당에서 어떤 여러 가지 골치가 아프니까 알고 보니까 신문에서 잘못 냈나 해가지고 그런 사항이 나와서 우리 시민이 (청취불능) 누가 금정구의회의원이 될 것인가.
또 그 양반 찾아가서 해결해달라 했어요. 분명히 흐름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5월 25일 날 했으면 우리 같으면은 집을 짓지 왜 선거를 끝내 놓고 짓느냐. 그리고 주부님들이 뭐가 죄가 있습니까?
애기 아빠들은 돈벌러 가야지요.
이 폭염에 경찰들이 왔다면요 그냥 통닭 집에 가서 닭다리 잡듯 청경 네 사람이 들고서 가로 들어내요. 무슨 서울의 삼풍 백화점에 사람 끌어내듯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그런 문제가 나오고 그래서 나이 먹은 사람이 보자니까 답답하고 그런 실정입니다.
또 교육청에다 저희들이 따질 사항이지마는 89년에 제출할 때 진입로가 없이 허가신청은 이미 저희가 탄원을 냈지만요.
그것도 눈가림 식으로 해서 48평을 팔았느니 안 팔았느니 미리 팔아 쳐먹고 또 하고 이런 사항이고.
그래서 이제는 뭔가 차원을 달리해 가지고 교육청에 (청취불능) 어떻게 경찰에서 보게 되면은 전경도 아니고 백골단이라든가 그런 사람들이 와 가지고 주부들한테 침입을 시켜가지고 사람이 얼마나 다쳤습니까,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나간 10월 24일 날 저희 금정구청에서 대민과의 대화에서 유인물도 가지고 있는데 우리 동민 그 당시에 대표 두 분인가 세 분인가 하고 김진재 의원하고 만나서 이 양반이 과연 책임을 질 수 있느냐.
결국은 안 짓겠다는데 또 (청취불능) 기타 또 저보다 내용을 잘 아시는 다른 대표님에게 잠깐만 시간을 좀 주십시요.
○주민대표 송명철 거기에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이 자리에 참석 해보니까 느낀 점인데 이런 좋은 자리 같으면 제가 충분하게 준비를 해가 왔을 겁니다. 이런 자린 줄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이 옛날에 89년도에 우리 공사 강행하면서 동네 주민들하고 대순신도들하고 몸싸움 나오는 것 비디오 촬영해 놓은게 있습니다. 그런 것도 가져와 참고적으로 꼭 보시겠다 하면 의원님께 제가 한번 보여드리고 자료는 얼마든지 있는데 그것은 시간관계상 여기서 이야기도 못하고 다음에 자료를 달라고 부탁을 하면 저희 주민회에서 얼마든지 준비를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실제 관에서는 정당한 허가절차를 밟아서 허가를 득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민들이 볼 적에는 조금 관에서 미흡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서 89년도에 그런 민원이 야기된 사항인데 너무 급속적으로 허가가 난 것이 아니냐하는 그런 상당히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종교관계도 그렇습니다. 자기들은 그 땅에 어떠한 경우든 시설물을 지을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 주민들 봐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구의회에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기들이 굳이 그 땅을 고집할 게 아니고 89년도에 우리 주민들하고 합의할 때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자기들은 장전동 주민들이 속된 말로 표현을 하겠습니다.
아주머니들이 엉덩이 짐이 나서 말이지 장전동에 있어라 해도 안 있을끼요. 우리가 김해나 어데 땅을 몇 만평 살라 하는데 거기로 이사갈끼요하고 그런 말까지 있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제가 그 당시에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 윤승관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 사람이 그 당시에 부산지역의 책임자로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저한테 만약에 누가 땅 살 사람이 있으면 소개까지 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이래하니까 삼성전자에서 그때 누가 사람이 연락이 왔습니다. 그 땅을 팔라하느냐 팔라하더라.
그럼 내가 소개해 줄테니까 한번 다리를 연결시켜 해볼라느냐 하니까 연결시켜 줄라해요. 그래서 제가 한번 시켰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그 뒤에 연락이 와가 그거 안되겠데요 하고 그래서 왜 그러느냐 하니까 시세가 만약에 100만원 할 것 같으면 500만원 600만원 달라하는 거라. 그래 그 사람은 도저히 매매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항이라요. 안 팔겠다하는 소리하고 똑같은 얘깁니다. 그래서 그게 안됐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그런 사항도 있었는데 만약에 저 자리에 대진공고를 지으면 학교가 있는 한 장전1동 주민하고는 마찰은 민원은 항상 존재를 합니다. 상주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학교가 있는 한은 그래서 구의회에서 좀 중재를 하셔가지고 저 땅을 팔고 말이지 그 땅값만 차액만 해도 딴데 땅은 얼마든지 삽니다. 딴데 자리를 옮길 수가 없는지 한번 중재를 해주시면 어떻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고 만약에 꼭 학교를 자기들이 짓겠다 해가지고 자기들이 할라하면 그래도 자기들이 정통 우리는 정통종교로 안봅니다만 자기들은 순수한 종교라고 이래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옛날에 89년도 당시에는 대책위원을 했기 때문에 대순진리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가가지고 며칠씩 고생도 하고 이래 나왔는데 대순진리회가 어떻다 그 사례라 하는 것은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 우리 자료에 아마 대충 나와 있을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안드리겠습니다만 그런 순수한 종교를 가진 집단같으면 그 좋은 시설로 해가지고 아닌 말로 부산시에 기증을 할 수는 없는지 그래함으로써 자기 종단에 뭐라 합니까 종단이 어떻다 하는 것을 자기들 선전할 수도 있고 우리사회 우리 주민을 위해서 안 그러면 부산시를 위해서도 좋은 일 아닙니까?
어린애들 교육기관으로서 자기들 헌납한다하면 그것보다 좋은 일이 있겠습니까?
작년에 제가 장전1동 동장실에서 작년에 처음에 대진공고 설립에 따른 의견수렴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주민들하고 만나가지고 동장님이 의견수렴을 할 때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그래하니까 중재는 누가 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순진리회 측 세 사람하고 우리 주민들하고 한번 좌담회가 있었습니다.
대면이 한 번 있었습니다. 거기 종단 쪽에 사람 한 사람하고 대진학교 법인에서 나온 사람 한 사람 그리고 법 관계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 한 사람 세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자기들이 서류상 하자가 아무 이유가 없고 이 대진공고는 학생들 순수한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아무 주민들한테 피해가 없다. 이것은 대순하고 아무 연관이 없다고 그래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부산뿐만 아니고 대한민국에 대진학교라 하면 대진하고 연관되는 것은 세살 먹은 애가지도 다 아는 사항인데 당신들이 아무리 그래도 대진하고 같은 것 아니냐 자기들은 자꾸 분리됐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우리 같으면은 주민들이 이렇게 당신들 대진학교를 반대를 하는데 왜 당신들은 당신들 입장만 주장을 하느냐 우리 주민들 입장에 서가지고 당신들이 그러면 장전1동 주민이라고 생각했을 적에는 우리가 반대를 하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이래 이야기를 하니까 답변을 못합디다.
그래서 흐지부지 해가 말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이야기 드린 이런 관계를 의회 의원님께서 충분히 검토하셔 가지고 그런 방향이 좋다 싶으면 한번 그런 쪽으로도 한번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호 수고 많았습니다.
○주민대표 이재숙 그리고 이제 한 분 중요한 말씀 한 말씀.
○위원장 박광호 그런데 주민대표님들이 다섯 분으로 선정이 됐는데.
○주민대표 이재숙 다섯 분인데…
○위원장 박광호 어디서 오셨는데요? 장전1동 동민입니까?
○주민대표 정한봉 아닙니다. 전에 살았는데 장전동에 살다가 지금 북구에 살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광호 간단하게 얘기를 한 말씀.
○주민대표 정한봉 저는 장전동에 전에 살았고 하지만 장전동에 학교를 대순진리학교를 짓는다는 것은 저는 민주국가에서 응당히 지어야 되지만 자라나는 애들이나 부녀자들이나 교회의 목적에서 한다면 나는 교 피해자의 한사람입니다.
제 아들이 부산대학교 3학년에 다니는데 대순진리회 교를 믿기 시작해 가지고 하나 있는 아들이 학교도 안 다니고 집에도 안 들어옵니다. 포기를 해요. 하나 뿐인 아들입니다. 집단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검찰 측에까지 제가 갔습니다만 그것은 종교라는 것은 우리나라 법적으로 자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거라.
그러나 부모로서는 이 얘들이 합숙을 하고 딸애들 여대생들 남자대학생들이 기숙을 하면서 집에 안 들어오고 학교는 포기하고 국민학교를 갈 필요가 없다 이거라 대순진리를 믿으면 1990년도 멸망이 오고 신이 나니까 학교 갈 필요 없다. 국민학교에 안 다녔으면 더 좋다. 이런 주장을 하니까 나는 또 그런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로서 어떻게 이런 종교가 좋습니까만 학생이 학교를 가고 직장에 가고 그래돼야지 학교를 포기하고 가출을 하고 이것이 그러니까 이 장전동 주민들이 거기에 불안을 느낄 겁니다.
전세를 빼가지고 많은 부부 이혼을 하지요. 그런 피해자들이 내가 아는 사람만 해도 몇 명이 되는데 그것이 신문에 보도라도 하게 되면 무엇이 두려워할까 싶어서 지금은 합심을 안하고 있어요.
피해자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호 감사합니다.
○제중호 위원 주민대표자님께 묻겠습니다. 삼복 더위에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수고하시는 주민대표들에게 심심한 노고와 사의를 표합니다.
저가 한 네 가지만 묻겠습니다. 89년도에 보면 각서에 보면 황윤득이라는 분이 대표자로 되어 있고 현재 대표자님은 윤종득 씨라고 하셨습니다.
그 대표자가 왜 바뀌었는지 이유하고 그리고 각서에 보면 1항과 2항이 좀 애매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항은 어떠한 종교시설, 3항에 보면은 조금은 이해가 종교시설에 대한 그런 얘기가 있고 학교도 종교시설로 주민들 대표들은 인정을 하는지 안 하는지 그것을 묻고 싶구요.
세 번 째는 허가시에 구의원이라든지 동장님도 모르셨는지.
그리고 네 번 째 현재 다른데도 현재 대진공고라든지 대진대학교라든지 학교가 대 여섯개가 있는데 그 학교를 우리 대표자님들이 방문을 해가지고 건전한 교육을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으면은 종교적인 어떤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셨는지 하고, 또 현재 듣기로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보상문제를 가지고 요구를 반대를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더라구요.
보상문제 거기에 대해서 주민 대표자님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이것 네 가지를 내가 묻고 싶습니다.
○주민대표 송명철 예. 제가 답변을 하겠습니다. 89년도에 황윤득 씨가 대표위원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도 대책위원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장전1동 주민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조건이 상당히 열악했습니다.
지금과 같이 구의원도 없었고 순수한 우리 동민들이 우리 자치적으로 동네를 지키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나와 가지고 황윤득 씨는 장전동 본동 사람입니다.
장전동에서 뿌리를 박고 몇 대 째까지 사는 그런 분인데.
그래서 우리가 젊은 사람이 아무래도 황윤득 씨보고 대책위원을 맡아 달라고 부탁을 해가지고 그 때 황윤득 씨가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표가 윤종득 씨가 되어 있는데 지금은 대책위원이 구성이 되어 가지고 옛날과 같이 그런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 아시겠습니다마는 경찰이고 다른데 방해하고 요즘은 약간만 이상한 행동을 해도 제재를 많이 받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합의사항에 보면은 1항에는 어떠한 종교시설도 안 된다 하는 그런 사항이 있고 또 2항에는 허가지에 타용도로 공사를 하면은 방해하지 아니하겠다 하는 그런 사항인 것 같은데 제가 그 당시에 합의할 때 제가 한 사람으로 거기 있었는데 그 합의하는 그 세 개 항을 합의하는데 시간이 한 세시간 걸렸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에 도저히 안되는 건데 합의를 해가지고 1항을 우리가 얻어 냈습니다. 2항 3항을 그것을 우리는 안 넣을려고 했어요. 3항은 우리 주민들하고 필요없다 하니까 자기들이 그 당시에 하는 이야기인데 우리 주민들은 지나고 나서 보니까 상당히 어리숙합니다. 우리 주민들이 속은 격이 되었는데 자기들이 하는 말이 만약에 우리가 땅을 팔았을 때 다른 사람이 무슨 시설을 할 때 당신들이 방해할거냐. 그것까지는 방해 못할 것 아니냐 하는 식으로 해가지고 그것이 삽입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도시계획국장 차국장님도 거기에 계셨고 그 때 구청장님도 계셨고 다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인데 우리는 그 자리에서도 자기들이 우리가 팔고 나가겠다.
그러면 우리가 팔고 나갈 것 같으면은 기간을 공문에 넣자.
그러면 1년이면 1년 2년이면 2년 공문에 삽입하자니까 그 바람에 정회도 되고 몇 번 그렇게 했어요. 어떻게 그것을 넣으냐 우리가 지금 이렇게 까지 했는데 무슨 미련이 있어 가지고 우리가 이것을 가지고 있겠느냐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갔거든요.
그래서 가지고 좋다 그러면은 당신들도 종교인이고 하니까 믿기로 하자 이렇게 넘어간게 결과적으로 오늘에 이런 사태에 까지 오게된 것입니다.
○제중호 위원 왜냐하면은 어떠한 종교시설이라는 문제가지고 현재 대표자님들은 학교를 우리가 사이비종교라든지 그것을 떠나서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현재 대순진리교를 사이비종교라고 제 개인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종교적인 문제는 정부에서 할 문제고 여기서 거론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현재 대진공고가 들어서면은 대표자님들은 종교시설이라고 인정을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은 순수한 교육시설이라고 인정을 합니다.
○주민대표 송명철 우리는 대순진리회 자기 재단이니까 같이 봅니다.
그 당시에 또 대진학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나온 사항에 공문에 명시가 안되었다고 해서 지금 이런 식으로 하니까 주민들은 억울한 그런 입장입니다.
○제중호 위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사이비고 기독교고 이런 것을 떠나서라도 현재 학교시설이 종교시설로 인정을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은 종교시설로 인정을 안하느냐.
○주민대표 김정아 그것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학생들한테 다 성인이 안되고 일단 우리는 포교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학교는 학교지만 거기는 일단 그 학교에 들어가면 그 종교를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안 믿고는 안될 것이다.
그런 그게 되어 있구요. 안 믿고는 안되지요. 거기는 어떻든지 대학생들도 다 포섭 당하는데 어떻게 그 학교에 가서 포섭이 안됩니까?
가면 나중에 난리가 난다는 것 이런게 굉장히 불안하구요. 그런 심정입니다.
○제중호 의원 그 관계는 학교가 운영되면서 일어나는 사항입니다. 학교를 짓고 난 뒤에 일어나는 사항이고 그 전에 주민대표자님들이 학교시설을 갖다가 종교시설을 같이 보느냐 안 보느냐 그것을
○주민대표 김정아 학교로 보지요.
○제중호 의원 현재 대진공고 짓는 이것을 종교시설로 보느냐, 그렇지 않으면 학교시설로 보느냐 그래서 묻고 싶은 것입니다.
○주민대표 김정아 학교를 위장한 종교시설이다 이렇게 봅니다.
○주민대표 송명철 그러니까 지금은 학교가 되겠지만 얼마 안가서 종교 목적으로 이용이 안되겠나 그런 이야기입니다.
○위원장 박광호 예, 잘 알겠습니다.
○제중호 의원 그 다음에 대순진리교에서 운행하는 학교를 한번 가봤습니까?
○주민대표 송명철 그래서 그 관계를 제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민들이 못 갔습니다.
89년도에 우리가 대책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을 때 대구에 파계산 밑에 대순진리회 회관을 짓는다고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가지고 그 당시에는 우리가 대책위원회 구성이 되어 있어 가지고 제가 대구 파계산 밑에까지 갔다 왔습니다.
갔다 오니까 그 사람들은 대순진리회인지 어떤 것인가 확실히 모르데요. 비슷한 종교인데 기초까지 다 해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보고 왔습니다.
그 옆에 보니까 노태우 그 당시 대통령 선친 묘도 있고 그렇데요.
그렇게 했는데 작년에 우리가 그런 얘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우리가 주민들이 대표를 구성해 가지고 서울에 대진학교 가 가지고 조사도 하고 여론수렴도 해야 안되겠나.
그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보상문제 이야기가 나왔는데 보상문제는 저도 이 자리에서 듣는 것이 처음입니다.
주민들이 그런 문제는 보상관계는…
○주민대표 김정아 후손들을 위해서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지 보상받을 것 같으면 누가 합니까.
지금 학교 문제도 이 분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자기 자식이 학교 다니는데 거기에 빠져 가지고 못나오고 있다 안 합니까. 돈을 몇 천 만원을 내놓으라 하고 아버지한테 달려든답니다.
○주민대표 정한봉 부모가 공양미 삼백 석을 내놔야 된답니다. 집 팔아 가지고 할까 하니까.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지요.
○주민대표 이재숙 그것만 봐도 학교가 어떻다는 것을 알지 않겠습니까.
○의원장 박광호 예, 대표님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전문위원 장광웅 그리고 참고적으로 제가 한가지 얘기 드리겠습니다. 주민 대표자들께서 종교단체에 대해서 상당히 말씀을 많이 하시네요.
종교단체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이 종교단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청원서에도 나와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봤는데 종교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히 제가 이런 얘기하게 되면 주민대표자 여러분들께서 섭섭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종교단체에 대해서는 여기서 거론을 하게 되면은 상당히 곤란하지 않겠느냐. 그 관계는 어떤 다른 경로를 통해 가지고 알아보시고 제재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참고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호 전문위원의 말씀이니까 알아주시고 그 다음에 조금 전에.
○주민대표 이재숙 구 의원님과 시의원님이 아셨느냐 문의를 하셨지요. 제가 장성수 의원 그때 구의원님 아닙니까.
그 분과 또 서윤석 씨와 전화 통화로서 왜 그 당시에 아셨으면은 왜 주민한테 말씀 안 하셨냐고 전화 문의를 했습니다.
그 상황까지 구의원한테 안 알린다고 하더라구요.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허가 나고 난 뒤에 통고가 왔더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들어 왔습니까?
그러니까 허가 나기 전에 의논까지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구의원한테는 절대로 안하니까 우리는 몰랐다고 이러더라구요.
허가 날 때까지는. 허가 날 때까지는 그러니까 이 상태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주민들은 의문점이 너무 안 많습니까?
○위원장 박광호 알겠습니다.
○주민대표 김정아 한마디만 제가 더, 그런데 저희들이 알기로는 상당히 허가 과정에서 상당히 그 옛날에 야당에서 와서 문정수 시장님도 그 때 같이 오셨어요. 와가지고 이것은 불법이다. 분명히 잘못됐다 해갖고 이 공사는 절대 안된다고 분명히 그 할 때부터 이건 잘못된 것 아닙니까? 그런 건 주민들이 다 말할 순 없지요. 왜, 잡아가니까 사실 그렇습니다.
잡아가고 바른 소리를 하면 잡아가고 경찰서에서 내 전화가 오고 이러니까 그 마음이사 다 말할 수 없지요. 그 조사를 해보면 조사권이 발동이 되면 그 문제는 다 나올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억울한 것 분한 것 자존심 정말로 다 말할 수 없어요.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주민대표 이재숙 저희들은 행정당국만 믿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광호 사실은 우리 주민들은 아주 선량한 분들입니다. 그런 사항에서 우리가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이 그 당시에 그 사항을 모면하기 위해서 그 나름대로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로서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 있는데 우리 선량한 주민들은 그것을 꼭 믿고 있는 그런 입장인데 그러나 지금 현 시점에서는 그 사실을 우리가 왜곡했기 때문에 괘씸한 그런 사항에서 우리가 울분을 터뜨리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점을 우리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으니까 그러한 감정을 자제를 말씀을 해주시기로 하고 그 다음 다른 위원님들.
○김찬행 위원 윤종득 주민대표님 및 주민대표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까지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은 그 대순진리교가 종교시설이 아니고 순수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학교시설이라고 확정이 될 때는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주민대표 윤종득 저희 장정동민은 물론이고 전 국민이 대순진리교는 감정상으로 볼 적에 지상보도도 됐고 그 사람들의 이때까지의 행정으로 볼 때 동일적인 차원에서 순수한 인간의 삶의 입장에서 볼 적에는 순수한 우리 생활의 거리가 먼 위반하는 관계다. 쉽게 말하면 그런 종교가 우리 주위에 앉게 되면 우리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쾌적한 환경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이러한 패턴에서 우리가 생각을 하게 되면 모든 문제가 풀릴 겁니다.
여하간에 아까 제 위원이 네 가지 말씀한 대표 우리가 89년도에 이 종교가 여기에 토착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는 것은 우리가 감정이든 이성간에 이게 맞질 않는 겁니다. 봐보면 그런 관념에서 과장을 했던 우리가 사회에 예견할 수 있는 것은 학교 학생수가 정원이 미달되게 되면 틀림없이 그 사람들은 그 활용합니다.
그냥 놔둘리가 없습니다. 잘 아시지만 울산시가 최근의 신문보도에 보니까 400 몇 평에 70평의 시장의 관사를 지금 현재 쓰지 않고 있고 원성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오늘보다는 내일을 내다보고 행정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현대 국가에 자치시대에 하나의 복지국가의 지방시대를 열어야 될 것 아닙니까?
왜 어떻게 금정구청에 살기 좋은 풍심 속에다 자꾸 집을 짓도록 만드느냐 그것은 법 이전에 하나의 양식과 양심에서 어떻게 했으면 우리가 공해가 날로 심한 걸 막아야 되는 판국입니다.
왜 이렇게 하느냐 이런 것이 아쉽습니다.
○김찬행 위원 그런데 대한민국이 종교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현재 범어사도 금정중학교 종교재단이 있고 이사벨도 그렇고 브니엘도 그렇고 다 종교재단에 학교가 있습니다.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오옴진리교와 같은 종교이기 때문에 하면 안된다고 반대를 하는데 거기서 완전히 분리가 돼가 순수한 학교가 인정이 됐을 때 그 때도 주민들은 반대를 하겠습니까?
○주민대표 윤종득 사후에 우리가 예견했을 경우에 현재는 건축법상에 대해서 완공이 돼 가지고 학생모집이 성원이 다 돼 가지고 하게 되면 그 나름대로의 종교시간이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를 봤을 적에 미래도 연장선상에서 볼 적에 그러한 인간에 동떨어지는 그런 인간을 나쁜 길로 돌아가는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느냐 하는 것은 과거 관념과 현재 관념을 볼 적에 필연히 미래의 관념이 연장선상에 볼 적에는 그렇게 흘러갑니다. 의식이.
그러나 현재에 장전동민은 물론이고 전구민이고 모든 국민이 대순진리교를 믿는 사람 외에는 절대로 그것을 반대하는 것이 지금 제가 확고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 이걸 어떻게 딱 줄을 자를 수도 없고 아까 전문위원님 말씀한대로 종교를 시비를 할 필요도 없고 우리 주민이 마음속에 앙금이 그런 속에서 지금 움직여진다는 사항만 저희가 호소하는 바입니다.
○권영식 위원 그러면 이야기는 참고자료로 많이 받고 탄원서도 많이 읽어보고 연구도 저희들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만 아까 김찬행 위원님이 말씀에 덧붙여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지금 장전1동에 일어나고 있는 그 사건이 지금 현재 법률상으로 형질변경이라든지 건축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은 전부다 법규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기 때문에 허가가 나갔다하는 것도 주민대표들 얼추 알고는 있을 겁니다.
저희들도 지난번 2차 회의 때 그 문제를 가지고 집행관청을 불러 놔 놓고 콩과 팥을 우리가 계속 따지고 있고 지금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26일 날 허가가 나간 문제 선거기간에 나간 문제 저희들 나름대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 실정을 볼 것 같으면 지금 이사벨 여고도 우리 금정구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앞에 건립을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가까운 예를 들어보면 이사벨 여고 같은데도 지금 기독교 재단입니다. 기독교 재단인데 제 딸도 거기 나왔습니다만 꼭 어떤 교에 교를 위해 가지고 어떤 종교 시설에 의해 가지고 학교가 들어선다고 해가지고 꼭 종교의식을 한다는 그런 보장은 못하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진 재단에서 학교가 한 5～6개 학교가 지금 교육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래서 우리 주민들하고 아가 제중호의원님께서 한번 방문을 하신 일이 있느냐고 물어도 봤습니다만 저희들도 사실상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난 이후에 그 학교를 방문을 할 그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그 때 우리 주민들 대표하고 저희들 위원들하고 지금 서울에 있는 학교 경기도에 있는 학교에 다가 우리가 한 번 방문을 해가지고 과연 지금 현재 대순진리교에 대한 것을 교육을 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 저희들도 사실상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주민들도 아마 현지 답사를 안 했으면 거기에 대한 것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특별위원회에서 구성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과연 타 종교시설보다도 조금 위험한 종교니까 우리가 이 학교 재단 되어 있는데다가 우리 위원들하고 주민들 대표하고 방문을 한번 해보자 하는 것도 저희들 특별위원회에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 우리 주민대표하고 저희들하고 학교에 가가지고 하나하나 학교에 우리가 물어볼 것 물어보고 우리가 이 위원회가 우리가 교육청에다가 신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조사를 한다기보다 사실상 저희 의회에서 조사권도 없고 지방의회다 보니까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민들 편에 서가지고 과연 불법으로 했느냐 안했느냐 하는 것만 우리가 집행부에 감사를 하고 감독을 하는 기관이지 우리가 경찰청이나 사법권이 있어 가지고 우리 마음대로 조사를 할 수 있고 그런 처지도 안되고 있거든요.
지금 현재 우리 지방자치가 그렇기 때문에 차후에 우리가 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이 또 계획을 세워 가지고 방문을 한다든지 또 우리가 교육위원회에다가 가는 일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마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일정이 나올 것입니다.
그때 우리 주민대표들 하고 같이 참고 삼아 한 번 가 볼 그런 의향은 있으십니까?
○주민대표 이재숙 그 학교를 방문한다고 해서 하루 방문해 가지고 그 사실을 다 알 수가 없다고 보구요. 기독교 재단학교 이사벨 여고 우리 애도 두 명이나 나왔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어요.
왜냐하면은 기독교라는 그 교는 불법에 대해서는 아무 관련이 없는 그런 우리는 불교를 믿습니다.
믿어도 여태까지 본 결과에 좋은 일만 하지 이런 대순진리교 같이 나쁜 짓을 하는 그런 재단은 아니다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순진리교라는 본인도 와 계시지마는 자식까지 뺏겨 가지고 울부짖다가 장전동까지 찾아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이분도 직장에서 출근만 해놓고 나오신다고 해서 나오신 것입니다.
그 정도로 나쁜 종교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느 종교집단을 무조건 싫어하는게 아니고예. 나쁜 집단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입니다.
○권영식 위원 그것은 저희들도 익히 참고자료도 봤습니다마는 그것은 익히 모르는 건 아닙니다. 전 위원들이 대순진리교가 어떻다 하는 것을 참고 자료도 봤고 우리도 나름대로 이야기를 듣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법률상으로 하자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은 우리 의회에서 의결기관에서 아까 조금 전에 말씀을 하셨는데 학교 가 가지고 하루 가서 몇 시간 봐 가지고 모른다고 하지마는 저희들 조사팀이라고 하면은 안됐습니다마는 의회에서 가는 것은 거기에 가가지고 우리가 한번 견학을 해보면은 과연 우리가 사전에 우리가 간다는 것은 통보를 할런지 안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가 가서 보면은 사람이라는 것은 예측과 예감이 다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런 학교에 가가지고 강당이라든지 또 일주일간 학습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을 우리가 살펴보면은 어느 정도 우리가 짐작이라든지 눈치라든지 이런 것은 나오지 않겠느냐 하는 문제고 정 그렇지 않고 지금 현재 우리 사모님 말씀대로 이사벨이나 브니엘 같은 이런 재단에 속해있는 학교처럼 아무런 지금 현재 우리가 보면 현재 4～5개 학교가 안됩니까.
대순진리교에서 움직이고 있는 학교가 그렇다고 봤을 때 과연 현장에 갔다오고 난 후에 우리가 대책을 또 할 겁니다.
안 하지는 않습니다.
계속 우리가 3개월이라는 긴 세월을 가지고 또 한번 더 가지고 한번 더 보고 우리가 방문 한 번만 할 것도 아니고 순방을 또 우리가 의심스러운 면은 그 때 우리 자체에서 또 다시 가가지고 일시에 한번 가지고 조사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경우들이 허다히 있지 않느냐.
그러면은 대순진리교라는 이 재단이 꼭 그 교를 목적을 안하고 순수한 학교라고 생각했을 때 문제가 좀 틀리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겠느냐 하는 이야기입니다.
○주민대표 윤종득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의 의식이나 정서로 볼 때는 헌법상에 자유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종교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은 불교하고 기독교입니다.
그 여타 교는 제가 알기로는 대순진리교나 남묘호랑교나 이런 것은 전부 일본에서 건너온 것인데 우리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항이 아닙니까.
아까 제가 오자마자 잠시 사무국장님과 차를 한잔하면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가 죽음의 고통을 막기 위해서 뭔가 종교를 믿는다 이렇게 나왔는데 지금 대순진리교가 우리 정서상 당선되어 가지고 기쁨도 없이 고생길에 해가지고 같이 영웅심에서 해야 될 것 아니냐 해서 그래서 영감님 하나해서 넣습니다해서 넣은 것이지 내가 내 향토를 사랑하고 내 향토를 지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다른 목적은 없는 것이고, 또 보상문제라는 얘기는 전혀 여기서 금시초문입니다.
○위원장 박광호 대표님 조금 전에 권영식 위원께서 질문한 내용은 여러분들께서는 여러 가지 제도상으로 준비가 미비 된 그런 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또 이런 기회를 가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사실은 오늘 여러 가지 말씀 중에 보니까 청원요지서에 들어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있지마는 또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 새로운 그런 여러 가지 건도 사실은 저희들이 많이 참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무튼 대표님들의 말씀에 굉장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사실은 우리 의회에서도 주민여러분들이 뽑아 주신 여러분들의 일꾼인 의원이 모인 이런 집합체가 우리 의회입니다.
의회도 우리가 다른 여러 가지 권한도 있겠지마는 행정에서 과연 법률적인 문제라든지 그 다음에 조례상으로 제도상으로 규칙상으로 또 나아가서 도덕적으로 과연 제대로 주민을 위해서 집행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여기에 저희들이 견제를 하는 역할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우리가 누차에 걸쳐서 회의를 했습니다마는 여러분들 편에서 사실은 지금까지 이렇게 행정부와 회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도 아직까지 우리 특별조사위원회가 아마 종료가 될 때까지는 2～3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마는 아무튼 여러분들께서도 차후에 또 이러한 자리를 만들었을 때 좋은 자료를 가지고 이렇게 참여를 해 주시고 또 저희들도 그 나름대로 그 중간에 여러 가지 사항을 파악해서 건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위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어떻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대표 윤종득 특별위원회에서 기존의 대순진리교에 방문하실 때 견학이나 여타 어떤 명칭이든지 저희 주민도 함께 같이 하는 것을 이 자리를 통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가야 되겠습니다. 의회에서 하지 않으면 저희 개인적으로는 견학이 안됩니다. 얼씬도 못해요 공사장에 아주 좋은 생각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권영식 위원 저희들이 위원장님께서 어떻게 지금 일정을 잡아 놓고 있는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 1차 2차 회의대도 여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끼리만 갔다 오느냐 그렇지 않으면 주민대표와 같이 가느냐 하는 것도 아마 위원장님이 결단을 내렸을 겁니다. 그 때 저희들 일정이 잡히면 일단 주민대표한테 연락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민대표 송명철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서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실제 제가 대순진리교에 대해서 아는게 많이 있는데 89년도에 대표를 했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서 질문을 많이 하시리라 믿었는데 질문 같은 질문도 안나오고 제가 일일이 설명을 못 드리고 다음에 이런 자리가 만약에 있으면 옛날 그 당시에 있었던 그 관계를 질문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하면 제가 거기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광호 그리고 사실을 이 지역에 여러분들이 배출해 주신 성호상위원님과 이강자 위원님께서 저희들 백 배 천 배로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잠을 못 자고 있는 그런 입장이라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이해를 해주시고 그것 아니라도 굉장히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이해를 해주시도록 부탁드리고 질문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청원심사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산회)
○출석위원 9인
박광호 박선호 박갑득 제중호 성호상
권영식 박성찬 박복찬 김찬행
○주민대표
윤종득 송명철 이재숙 김정아 남인희
정한봉
○전문위원
장광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