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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자기애적 사회에 관하여
작성자 금정도서관 등록일 2018/10/16
저자 크리스틴 돔벡 지음 ; 홍지수 옮김
출판사 사이행성
출판년도 2017
청구기호 182.1-돔44자
첨부파일 자기애적사회에관하여.jpg (30 kb)
자기애적사회에관하여.jpg
당신도 혹시 나르시포비아인가요?

‘자기애성 성격 장애’라고 일컬어지는 ‘나르시시즘’은 특수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종의 질병이었으나 오늘날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현대인의 특징이 되었다. 동시에 나르시시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즉 나르시포비아들도 등장하게 되었다. 『자기애적 사회에 관하여』는 나르시시즘 문화에 관해 한파, 유행성 질환, 밀레니얼 세대, 나쁜 남자 친구, 살인자, 예술가, 세계라는 7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심리, 철학, 인문 에세이다. 인간관계가 어려워지는 요즘 시대에 저자 크리스틴 돔벡은 생각해보지 못했던 놀랄 만한 반론 혹은 깨달음을 통해 자기애적 사회를 넘어서는 통찰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한다.

저자는 두려워하고 불편해하는 21세기 인간 관계론을 거울이론, 모방이로느 공감 등의 키워드로 살펴보고자 한다. 그중 “당신은 나르시포비아인가?”라는 질문이며 이기주의자들을 두려워하는 나르시포비아인 자신을 규명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현대인들의 심리적, 지적, 방법론적 바이블이 된 심리학에 관해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새로운 환기를 불러일으키며 나르시시즘과 나르시포비아, 심리학 과잉 시대의 본질을 통찰한다. 저자의 지성이 돋보이는 이 책은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그리스 신화, TV 리얼리티 쇼 등을 아우르며 흥미진진한 심리학, 철학 이야기들이 ‘나르시시즘’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왜 프로이트를 넘어서야 하는지, 왜 하필 ‘지금’ 애덤 모턴과 지라르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야하는지 돔벡은 날카롭고도 철학적인 어조로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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