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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서]경성에서 보낸 하루
작성자 금정도서관 등록일 2019/01/03
저자 김향금 지음
출판사 라임
출판년도 2018
청구기호 911-김93경
첨부파일 경성에서보낸하루.jpg (22 kb)
경성에서보낸하루.jpg
가벼운 여행을 하듯 만나는 일제 강점기, 경성

『경성에서 보낸 하루』는 백 년 전, 조금 더 정확하게는 팔십 여 년 전 국제 기차역이었던‘경성역’에서 출발하는 역사 교양서이다. 일제의 식민지라는, 어찌 보면 무거운 시대를 만 하루 동안 가볍게 산책하는 당일치기 여행서이다. 일제의 탄압에 맞선 흔적을 따라가면서, 동시에 일제가 들여온 신문물과 전통적인 관습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세세하게 들여다본다. 당시 경성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따라가다 보면,‘식민 지배와 저항’,‘친일과 독립’,‘전통과 근대’라는 여러 가지 얼굴이 섞여 있는 일제 강점기의 정치·경제·사회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어렵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학교와 빨래터, 백화점과 카페, 요릿집과 전차역 등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들러 우리의 근·현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텔레비전의 여행 프로그램을 보듯 생생하게 경험할 테니까. 정치사 위주로 복잡한 사건들을 압축해서 보여 주는 자못 딱딱한 교과 과정과 달리, 단 하루 동안 경성에서 보내는 역사 여행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우울하게 느껴지는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머릿속에 새롭게 그려 볼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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