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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조선의 중인들
작성자 금정도서관 등록일 2016/03/04
저자 허경진
출판사 RHK
출판년도 2015
청구기호 911.058-허14조
첨부파일 조선의중인들.jpg (41 kb)
조선의중인들.jpg
전방위 재능으로 조선의 문예부흥과 근대화를 주도한 중인!

중인은 양반과 평민 사이에 있는 중간 계층으로 사대부에 훨씬 미치지 못하면서 평민이나 천민에게 존중받지 못한 경계인이었다. 비록 왕실과 사대부 양반을 보좌하거나 나라의 한직을 채우는 인물로 취급받았지만 그들의 일과 예술에 대한 열정은 실로 대단했다. 『조선의 중인들』은 저자 허경진 교수가 조선 후기 위항문학을 연구하면서 수집한 수많은 중인 관련 기록과 문헌을 토대로 조선의 문예부흥과 근대화를 주도한 중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중인들이 모여 만든 문학동인 ‘송석원시사’는 조선 후기 서민문학을 이끌었으며 역관시인 홍세태와 ‘달마도’를 그린 김명국은 일본에 한류열풍을 일으킨 예술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중인의 전방위 재능과 비범함은 예술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중인은 열린 사고로 서양의 새로운 문물을 소개하는 문화 메신저의 역할, 과학적 사고로 실사구시와 이용후생을 온몸으로 실천한 신지식인의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성리학의 탁상공론에 빠져 정쟁만을 일삼던 사대부도 실천적 지식으로 무장하여 사회적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인 계층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몇몇 왕과 사대부는 중인의 재능과 실천적 사고를 높게 평가하며 측근에 두고 교류했다. 그 대표적인 인물들로 중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연암 박지원, 추사 김정희 등이 있지만 중인에 재능에 대한 신뢰는 양반뿐 아니라 왕이나 왕족에게서도 엿볼 수 있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정조이다. 정조는 서얼 출신 지식인을 등용하여 그들과 함께 신학문을 연구하며 문예부흥의 초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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