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 홈으로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게시글의 상세보기 페이지 입니다. 제목, 작성자, 내용, 첨부파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익시설을 이렇게 둬도 되는지?
작성자 의회사무국 등록일 2015/09/08
첨부파일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원정희 금정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주민도시위원회 김호숙 의원입니다.



  우리 금정구는 생활환경이 자랑스러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민들이 한 번 살고 싶은 고장이라 생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잘 보아 주십시오. 금정구는 관내가 거의 저런 모습입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오는 10월까지는 기상이변 등으로 그 어떤 태풍이 올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의 재난피해와 무관할 수가 없습니다. 본의원이 지적하고 싶은 사안은 도로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우후죽순처럼 시설된 “한전 전기선, 방송 케이블, 통신선로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미관은 물론 안전문제가 크게 염려되고 있습니다. 다시 지적하면, 이런 전봇대에 얼기설기 엉켜 있는 보기 흉한 전선들과 건물에 위험하게 밀착되어 붙어 있는 변압기 등 교통 흐름에 방해되게 세워져 있는 전봇대 등은 공익시설입니다.



  그러나 이런 시설이 우리 부산의 관문 금정구 미관을 크게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관계법에 따른 ‘지하 매설 등은 직접 금정구가 추진할 사항은 아닌 것이다’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우리 금정구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이런 시설이 방치되면 언젠가는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을 것이 뻔합니다. 이런 시설 등은 소관이 전기를 관리하는 한국전력, 전화선을 관리하는 전화국, 방송케이블을 관리하는 업체 등이라 구청의 손길이 직접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금정구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항입니다. 만에 하나 안전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금정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사항은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곳은 당연히 우리 금정구입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손 놓고 강 건너 불 보듯, “우리 소관이 아니다”는 것은 주민을 책임지고 있는 구청에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또 소관문제를 따지면 무책임한 일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이런 사항을 우리 구청이 잘 알고 있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시설물에 대한 책임유무를 따지면 해결방안이 막연합니다. 그러니 금정구민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구는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TF팀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예방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사전에 전봇대 전주에 대한 설치물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시설관리 기관인 한국전력, 케이블 업체 등 통신업체는 물론 소방서, 경찰서와 협력하여 보기 흉하고 위험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가오는 올해 기상 예보를 보면 예상치 못한 태풍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구민의 안전문제와 직결된 시설물, 다시 말해 전봇대 등에 미관을 해치는 전선 등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해결 방안을 찾아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제안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목록
담당부서 :
  의회사무국  
담당자 :
이태진
연락처 :
051-519-5515
만족도 영역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