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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사 소음에서 구민의 휴일 쉴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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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민 | 등록일 | 2015/09/04 |
진행 상태 | 답변완료 | ||
존경하는 금정구 구의회 의원님, 제가 요청드릴 부분은 너무 소소해서 의원님들께 말씀드릴 정도는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금정구에서 많은 분들이 불편과 불만을 느끼는 부분이 아닐까 라고 생각되어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도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던 한 주민일뿐었습니다. 그런데 올들어 저희 집 옆에서 건축공사가 시작되면서 갑작스런 불편과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건축공사하는 분들은 '소음, 진동, 분진 등'은 공사현장에서 당연히 나는 거지, 그럼 집을 짓지 말란 말이야? 라고 말하겠지요. 하지만 이웃 주민의 상황은 너무나 틀립니다. 당신이 이웃주민에게 동의를 구하고 시작한 불편인거냐? 우리는 매일 이름 아침부터 뚝딱거리는 소리에 깨야 하고, 철판이 떨어져서 맞부딧히는 날카로운 소음에 매일 매일 시달려야 하는데, 미안하지도 않니?라는 입장입니다. 또한 아이를 데리고 다니다 보면, 건축공사장 옆을 지날때 위에서 뭔가 떨어지지 않을까, 아이를 지나다니게 해도 될까 라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건축 공사때문에 도로가 좁아지니, 지나다니는 차들이 사람들에게 더욱 바짝 붙어서 지나다니게 되어 이 위험 또한 생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공사장이 우리집 주변 반경 500m 이내에 한두개가 아닙니다. 올해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곳곳에 공사장이 생깁니다. 장전동 일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장전동에는 크고 작은 공사가 매우 많이, 그리고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민들의 현재의 삶의 질은 매우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건축 공사 후에는 동네가 깨끗해지고 쾌적해 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구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공사 일정을 적절히 배치해 주시던지, 아님 적어도 휴일에는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는 것은 어려우신 건가요?
'Smile Geumjeong'이라지만, 주민들은 '스마일'하지 않고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더 큰 일들이 산재해 있으신 걸 잘 알지만, 구민으로써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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