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현재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앞서 있는 원예&농업기술을 습득코저 일본으로 간지 20여년만에 올 2월에 귀향을 했습니다

어린시절 마냥 흙과 식물이 좋아 부산동래원예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였고 적성에 맞아 농촌지도소의 4H(지,덕,노,체)활동도 곁들여 열심히 한 결과 부산대표로 학교와 농촌지도소 등에서 많은 상을 타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국비유학생에 선정되어 일본농업관련대학교 입학장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하자만 미필이었기에 병무청허가가 나지않아, 지원입대하여 군필후 다시신청하였으나 만 22세 나이제한에 걸려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포기를 한뒤 한국에서 "흙사랑"이라는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50여명이 넘는 남,여회원들이 모였고 첫회보 첫표지에는 잠겨져있는 큰대문에 신농업이라는 큰 열쇠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국농업이 너무 열악하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며 단 돈 만원을 들고 무작정 일본으로 농업을 배우러 갔습니다.

그게 벌써 20여년전의 일이 되었고 다시 돌아온 한국 제 고향같은 금정구 선두구동이 변한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목욕탕 하나없고 불과 작년까지만 하여도 집수리 및 증,개축이 되지않아 군불을 지피며 부모님께서 사셨습니다. 여기가 부산광역시 맞습니까?

“미래 그리고 사람중심의 금정”을 부르짖는 금정구가 맞습니까? 구청장님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그린벨트지역과 상수도보호구역으로 묶여있다 하더라도 사람이 살게는 해줘야 하지 않나요!!

귀찮다하여 일이 번거럽다하여 몸을 사리며 관련개정법도 찾아보지않고 무조건 임기만 채우려하는 안일무일한 전 현직 금정구 구청관련공무원들 정말 실망스럽고 금정구를 떠나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위의 사항은 지금의 민원과 상관이 없음을 알고도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몇자 적었습니다.

저의 민원은 가설건축물(관리사)허가(경량철골)을 받아 시공중 경량철골로 골조를 세우고 목재로 안 밖 마감도중 시정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목재로는 관리사를 지을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확인 해 본 결과 전국에 지어진 관리사 목재건축가능하며 농림수산부 및 국토해양부에 전화문의결과 그런 조항이 없다합니다.

관련 공무원에게 그런 법조항이 없으니 용도구조변경을 신청하였으나 아예 들을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관리사는 창고가 아니고 농사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저녁에 과수 등 도난방지대책으로 잠시 기거를 할수있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화장실도 못넣게하다니 아니 그럼 급할때 "삽"들고 매번 산으로 가서볼일을 봐야하는겁니까?

뱀한테라도 물리면 누가 책임을 집니까? 사실 그런 사고가 허다하게 일어나지 않지 않습니까?

제가 조금 흥분하였나 봅니다_죄송합니다

최근 유치원어린이들이 농장체험을 하러 간혹 들리곤합니다_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저의 주장은 전혀 통하질 않습니다 가능한 빨리 용도구조변경을 희망합니다

_노력하는 발전하는 좋은 원예인이 되겠습니다 _

• 답변자 의회사무국
• 답변일자

질문에 대한 답변

 

- 우리구의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민원인께서 의회홈페이지에 게재하신 민원내용(관리사관련건 문의)은 우리구 건축과에서 담당하는 업무입니다.

- 해당 민원에 대하여 저희 의회에서 해당부서(건축과)에 다시 한번 검토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의문사항이나 추가 질문사항이 있으면 금정구 의회사무국(☏519-5511)으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