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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청장님의 몰염치
작성자 우*진 등록일 2005/11/24
진행 상태 완료
2005.11.22.자 국제신문 보도사항을 보고 금정구민의 한사람으로서 경악을 금치못하는 심정입니다. 국가적인 행사인 동시에 우리부산의 최대의 행사인 APEC행사에 부산의 전공무원들은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휴일도 잊은채 팔을 걷어 붙이고 불철주야 심혈을 기울이고, 우리구민은 하기싫은 차량2부제 동참하며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동안 우리의 휼륭한 구청장(금정구청장)은 공적이 아닌 개인적인 사유로 해외 나들이를 했다니 말문이 막힐 지경입니다. 세금낸 돈이 아깝습니다. 한나라당 소속이 맞는가요?. 우리 금정구 구민은 이런 몰염치한 구청장을 원하지 않습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의원님의 대오각성이 있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국제신문 (2005년 11월 22일) 구청장들의 몰염치 일부, APEC기간 중 휴가·해외시찰 \'APEC 행사는 뒷전, 과실은 먼저?\' 개항 이래 최대의 국제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60만 부산시민과 공무원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불철주야 노력한 가운데 부산지역 일부 구청장들이 APEC 기간이나 직전 휴가나 출장을 간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다. 또 제2차 정상회의장 누리마루APEC하우스가 20일 APEC 개최 성공의 주역인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첫 개방됐다는 부산시의 설명과는 달리 APEC 2차 정상회의가 열린 19일 구청장과 군수, 구의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먼저 행사장을 공개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이 허탈해하고 있다. 강인길 부산 강서구청장은 구청직원과 구의원, 관내 6개 업체 대표 등 12명과 함께 19일 오전 5박6일 일정으로 중국 진강, 난징 출장을 떠났다. 이날은 APEC 제2차 정상회의일로 전날부터 시와 일선 구·군청 공무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임시공휴일이었던 18일과 나눠 절반가량이 출근, 비상근무를 하고 있었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와 상호 우호증진을 목표로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진강시가 먼저 초청장을 보내와 일정을 조정하던 중 APEC이 끝나는 날로 출국일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번 산업시찰은 뚜렷한 명분이 없는 외유성 출장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김문곤 부산 금정구청장은 APEC 행사가 한창이던 지난 14~16일 3일간 중국 휴가를 다녀왔다. 김 구청장측은 개인적인 사유라고 밝혔지만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과 관련해 중국의 유명 병원장들로부터 초청을 받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덕진 부산 사상구청장은 APEC 직전인 지난 2~4일 휴가를 냈다. 윤 구청장측은 \"이달 APEC과 다음달 행정사무감사 등 행사가 몰려 분기별로 발생하는 휴가를 쓸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일찍 다녀왔다\"며 \"그러나 휴가는 하루만 썼고 관내 일정을 챙겼다\"고 밝혔다. 반면 APEC 경비를 맡고 있는 경찰은 10월 말, 11월 초부터 휴가를 반납한 채 천막 숙소에서 24시간 근무하고 24시간 쉬는 2교대 근무를 서는 등 격무에 시달렸다. 김충규 부산 금정경찰서장은 지난 7일 모친상을 당했으나 출상 당일인 9일 오전 장지인 경남 의령에 갔다가 오후부터 출근해 사무를 봤을 정도다. 이와 달리 구청장 구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부산을 떠난 뒤 곧바로 오후 5시부터 시민들보다 한발 앞서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30여분간 둘러봤다. 주민들은 2부제와 차량통행 제한, 매출감소 등 각종 불편을 떠안았는데 선두에 서서 일해야 할 일꾼들이 외유성 출장이나 휴가를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APEC의 진짜 주역이라는 부산시의 대대적 홍보와는 달리 시민은 여전히 뒷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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