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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식 홍보를 고집하는 구정홍보지
작성자 송*수 등록일 2003/02/26
진행 상태 완료
현대인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실시간으로 받아 보는 정보의 10분의 1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판국에 보름이 지난 정보는 정보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2천만이 넘는 네티즌을 보유한 IT강국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게 금정구의 홍보방식은 아직도 아날로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니 디지털 시대를 거부하고 아날로그를 고집하고 있다고 표현해야 적절하다 하겠다.

구정소식지인 '금정소식'의 년도별 발행부수를 보면 2000년도 6,000부, 2001년도 20,000부, 2002년도 50,000부다. 그리고 2003년부터는 발행부수는 그대로 두고 면수를 두 배로 증보하였다. 발행부수와 면수를 늘이자니 발간에 따른 예산은 자연히 증가하여 2000년도 21,600천원에서 2003년도 61,500천원으로 세 배나 증가하였다. 또한 2003년도 면수 증보에 따른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에서 새로이 반영해야 한다고 한다.

몇 해 전 '금정민보'를 대량으로 발행하여 예산낭비라는 지적에 따라 발행부수를 획기적으로 축소하지 않았는가. 현명했던 판단을 비웃기라도 하듯 구정홍보지 발행부수를 고무줄 늘이듯 서서히 늘이는데 무어라 할 말이 없다.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구정홍보지 확대(증보)발행에 금정구의회는 주민의 입장에 서서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할 것을 주문한다.

물론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구정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구정을 홍보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하겠으나 타구는 어떠니 과거에도 그리 발행했느니 하는 사고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는 없애야할 것이다. 그리고 구정 홍보방식에 대해 고민을 하자. 그 고민의 시작은 애당초 구정홍보지는 없었다는 전제를 두고 말이다.

冒頭에서 말했듯이 이제는 인터넷시대다. 금정구홈페이지를 통해 구정을 홍보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어떠한가. 그 곳에 \'금정소식\'을 실시간으로 담아두면 발행부수의 일정량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젊은 계층이나 직장인들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 이제는 일을 펼친다고 해서 능력을 인정받는 공무원사회는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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