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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 온천천변 및 소공원 일원 불량환경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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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병철 | 등록일 | 2009/01/19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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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현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주민도시위원회 간사 박병철 의원입니다. 그리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부자도시 금정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고봉복 구청장님과 간부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5분 자유발언이나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수차에 걸쳐 반복 지적되었지만 아직도 잘 고쳐지지 않은 도시관리의 문제점들에 대해 몇가지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온천천 상류 하천관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온천천 전체구간에 대한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이 진행중에 있고, 오수 차집관로를 통하여 생활하수의 하천 직유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만 두실교 아래 주변에서는 차폐시설의 틈새로 오수가 스며나오고 있으며, 청룡교 밑에서는 오염된 하수가 그대로 온천천으로 방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 잔재물과 무단투기 쓰레기 등으로 하천변 곳곳이 뒤덮혀 있어수십억원을 들인 하천정비사업이 무색한 실정입니다. 더욱이 오수관로에도 쓰레기가 수북하여 적은 양의 비에도 생활하수의범람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두실교 부근 오수 차폐시설 공사 부실부분과 공사 잔재물 방치 사례는 즉시 보완이 필요하겠으며, 구서동 지하철역에서 청룡교에 이르기까지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는 일제 청소를 통하여 수거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생활주변 소공원 시설 관리 부실문제 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대로인 금정로변에 위치한 두실역 위 버스정류장 인근 간이쉼터에는 사각형태의 벤취가 있는데 노후시설이라 도색이 벗겨져 나가고 일부는 파손된 곳도 있습니다. 남산고등학교 아래 소공원 내에도 목재 장의자가 비치되어 있는데, 의자 지주철심이 심하게 부식되어 있고 목재상판도 썩어서 떨어져 나간 부분이 있으며, 어떤 곳은 땅속에 너무 깊이 파묻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것도 있습니다. 본시 소공원은 인근 주민들의 일상적인 쉼터이거나 보행객들이 잠시 머무는 휴게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하지만, 설치에만 급급하고 사후관리에는 무관심한 채 방치된다면 이 또한 행정 낭비일 것입니다. 차제에 유사시설에 대하여도 전반적으로 점검해 보시고 필요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여 주민편익시설이 본래의 용도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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