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 의원 최봉환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미영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정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천일의원입니다. 제가 2019년 9월에 금정구의회 공무국외 출장을 이탈리아를 다녀오면서 이탈리아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는 정책을 보고 왔습니다. 국내를 비교 해보면, 대구 약령시장, 대구 김광석거리, 전북 한옥마을 사진을 보시면 아주 거리 활성화 사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대구 약령시장이나 김광석거리나 한옥마을 풍경을 보시면 각기 특색이 있는 테마가 살아있고 볼거리가 상당히 많고 잘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그와 관련하여 남산동 김정한 거리를 연계하여 청룡동 및 범어사 탐방로 문화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3개의 사진은 남산동 요산 김정한선생 거리로 조성이 아주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먼저 청룡동 예전로 입구에 상징물인 아치를 설치하고, 양쪽 인도 확보와 청룡로타리에 상징탑을 건립함으로 범어사 진입구간 문화탐방로에 인도를 확보하며, 상·하마 마을 체육시설 소공원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청룡동 예전로 입구 거리를 사진으로 보시면, 일대가 아주 어둡고 음산한 기운까지 느껴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상기 사업의 상당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예산 15억을 기 확보 되어 있음을 말씀드리며, 그 15억은 영락공원 설립 당시 영락공원 주민약속사업의 일환으로 미 집행된 금액이며, 본 사업에 사용하면 효율적인 투자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금정관광투어 버스를 도입하여 금정산 → 범어사 → 홍법사 → 오륜동 → 회동수원지 등을 연계한 관광투어버스 로드맵 구축을 상기 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금정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사람, 사람과 거리를 잇는 도심 속 활력 공간인 워크빌리티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청룡동 및 범어사 탐방로 문화 환경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시공되어 골목상권 활성화, 나아가 고용창출, 지역균형발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