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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김천일의원 5분 자유발언
작성자 의회사무국 등록일 2018/08/07
다음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 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김천일의원 문나영의원 조준영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먼저 김천일의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일 의원 안녕하십니까. 금정구의원 김천일입니다. 금정구와 부산시의 지속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노포 부산종합버스 터미널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부산종합버스 터미널은 2001년부터 노포동의 현 위치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별다른 환경 개선이 없었습니다. 시설은 노후화 되는 등 사실상 방치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부산 종합버스터미널의 문제점은 하루 이틀 이어 온 것이 아닙니다. 불과 한 달 전인 6월5일자 부산일보 기사에 따르면 터미널에 대한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는 주체나, 부산시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실적인 어려움만 토로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문제점을 알고 해결하기 위해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종합버스 터미널과 사상구의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하였습니다. 부산의 두 터미널은 모두 서울을 비롯한 타 광역시의 터미널에 비해 부끄러울 정도로 시설이 낙후되어 있으며, 특히 부산종합버스 터미널은 시설 노후화와 더불어 청결문제 또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객들은 무엇보다 편의시설과 접근성 및 주변지역에 대한 만족도가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종합버스 터미널은 금정구에 있지만, 부산 전체로 보았을 때 입지와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2021년 개통 예정인 양산선의 기점이 노포역이고 “2025년 부산 도시철도 구축계획” 의 우선순위 7위 신정선(웅상을 거쳐 울산까지 연결)의 기점 또한 노포역입니다. 3~4년 뒤에 환승 역세권의 핵심 시설이 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의 논문에서 제시한 우수 사례 중 동대구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그 곳은 고속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의 복합 환승이 가능하며, 신세계 백화점이 입점하여 동대구의 중심 시설이 되었습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도 이를 벤치마킹 하여 도시철도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의 환승이 가능하고 양산선이 개통되면 도시철도 환승까지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동대구의 버금가는 입지적 조건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증축을 포함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하여 시설 및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백화점을 비롯한 새로운 편의시설을 유치하여야 합니다. 서부시외버스터미널도 비록 운영상 문제는 있지만 기존의 건축물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아울렛의 유치를 통하여 시설과 환경을 개선한 바 있습니다. 금정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양산선 개통 시점에 맞추어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시설 및 환경개선을 포함하는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을 조속히 추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부산대학 도시계획학과에서 발표한 석사졸업논문을 의회사무국을 통해 구청장님께 전하고자 합니다. 구정 발전에 도움 되길 기대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재윤 김천일의원 수고 많았습니다.
□ 제260회 김천일의원 5분 자유발언

  - 일 시 : 2018. 8. 1(수) 11:00

  - 장 소 : 본회의장

  - 발언의원 : 김천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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